오늘은 공강에다가 친구들이랑 야외 나들이 하자해서, 근처 동네산을 올랐답니다.


가을바람 솔솔 불고해서, 더위 많이 타는 저도 시원하다는 생각하며 상쾌하게 올랐네요.


뭐 곧 겨울 오겠지만, 그래도 산에 꽃들이 이쁘게 피어있고 경치 좋고 공기좋아서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바위위에 둘러앉아서 싸온 김밥들 먹고, 오랜만에 어릴때 소풍온 기분...


안그래도 근처 학교 초등학생들이 소풍왔더라구요.


귀여운 녀석들 !! 헤헷..


이렇게 한번씩 콧바람 씌워줘야 몸이 힐링되는 것 같아요.


중간고사 피로야 다 가버려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