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스공받는 나달트레핑
Posted 2016. 3. 1. 23:51
스페인 최고의 태니스 선수, 나달 트래핑수준.
경기 도중에 날아오는 태니스공을 마치 축구선수처럼 발로 트래핑해서 받네요.
안그래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자주 보이던 그인데요.
축구팬인 만큼 축구실력도 꽤 되는 듯?!
알고봣더니 그의 삼촌이 바로 1994년 미국월드컵 당시 우리나라와 스페인간의 경기에서,
스페인 대표팀으로 출전했던 미겔 앙헬 나달이라는데, 당시 고정운 선수의 1 : 1 찬스를,
잡아챈 후, 퇴장 당했던 선수라고 하고, 조카와 자주 축구놀이를 즐겼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스페인의 붙박이 센터백이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