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 Junk

EPL빅4였던 리버풀부활은 정녕멀었나..

아리정민 2016. 3. 25. 17:12

 

 

리버풀.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빅클럽.

 

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에도 그 위상을 드높였고,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첼시와 함께,

EPL 빅4 클럽이라고 평가되었던 영국의 빅클럽.

 

하지만 최근 몇시즌간은 이전 위상에 전혀 맞지 않는 행보이다.

 

베니테즈 감독 체제 이후 부터 암흑기가 드리우더니,

로저스 감독 체제당시 루이스 수아레스의 활약 덕분에,

잠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었지만 그때까지일 뿐.

 

수아레스 이적 이후 다시금 암흑기가 도래한 리버풀.

 

그리고 현재는 클롭감독 체제로 재편되었지만 올시즌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물론 클롭감독이 시즌 중반부터 팀을 맡았기에 다음시즌을 기대할만 하겠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전력이나, 챔스진출권을 따내지 못한 이유로 이적시장에서,

월드클래스 플레이어 영입 문제는 솔직히 페널티가 있어보이는게 사실.

 

과연 리버풀의 암흑기는 언제까지 이어질라나?!